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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르포] 숨이 막히는 지하철 운행, 그것도 혼자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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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토요판] 르포
[링크스크랩]쾌적한 지하철? 혼자 몰아보면 숨이 막히리라
- 지하철 5호선은 지하 30여m 깊이의 터널로 되어 있다.
운전실에 오른 지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 불쾌지수가 올라간다. 텁텁한 공기, 전동차의 진동, 선로에서 들려오는 금속성 소음이 오감을 두루 짓눌렀다. "답답하죠? 전 편하게 사는 성격인데 저 같은 사람도 운전하기 너무 힘들 때가 있어요. 그럴 땐 차고 뭐고 다 버리고 뛰쳐나가고 싶어져요." - 일부 발췌.
원문 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5271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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