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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受性

5월의 어느 날 "혹자는 말합니다."

:차차 2012. 6. 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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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말합니다.

점점더 힘들어갈지라도 꿈과 희망을 품고 달려가면 된다고.

사람은 의지의 동물이라고.

그런데 저는 말하고 싶군요. 계속 힘들게 만드는 사회라면, 그게 정상인 거냐고.

그걸 그대로 냅두고 계속 심각해져가게 내팽겨쳐놓고 우리보고 열심히 살아라?

본인이 직접 겪고 있는 걸 애써 외면하지 맙시다.

본인이 사회를 힘들게 만들고 있는데 일조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봅시다.


최근, 언론파업하는 심정 이해가 아주 잘 갑니다.

또한, 많은 이들의 열정과 순수함이 왜곡되고 탄압받는 것이 슬펐습니다.

일주일간 제대로 잠을 못잤어요. 꽤 많이 설쳤습니다.

내가 겪고 있는 것 이상으로 심각한 지점이 많다는 것은,

"오늘날의 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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