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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서울시교육감 후보를 만난 후
며칠 전,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후보 인터뷰에 동행했는데, 일정이 바쁘셔서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질문은 하지 못했다. 교육감 후보를 대면하니 조금은 추상적이지만 교육감이 되고 싶었던 대학생 초년 시절이 떠올랐다. 한 교육 시민단체에서는 교육부장관을 꿈꿔보라 하기도 했었는데. 당시 09년, 한창 교육관련 의제에 관심을 많이 뒀었지만 지금은 정치사회적인 문제들에 더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도 교육에 대한 열정은 남아있는 듯하다. 사실 교육감이 건드릴 수 있는 게 많지가 않다. 지난번 서울시 교육감 정책보좌관을 만났을 때도 서울시 교육청이 불필요한 공문을 줄여서 학교 내 자율권을 확대하려고 했던 정책은 교육부의 엄청난 공문 숫자로 인해 사실상 큰 효과를 내기 어려웠다. 또한 교육부에 쏠린 권한이 많아 사실상..
교육을 보다/교육이 가야할 곳은
2012. 11. 25.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