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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청원경찰의 돌연사에 대한 단상
서울 서초구의 한 청원경찰이 지난 10일 야간 당직 후 돌연사 했다. 그런데 석연치 않다.서초구와 의원 증언에 따르면, 청원경찰들은 지난 2일 서울시 시무식을 마치고 귀성하는 진익철 구청장의 관용차 주차 안내가 늦었다는 이유로 '징벌'을 받았다. 상부에서 청원경찰 3명이 추위를 피해 들어가 있다 지각대응을 초래한 옥외 초소(난방기 설치)를 아예 이용 못하도록 문을 잠근 것이다. 지난 1~10일 서울의 평균 최저기온은 27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체감온도는 -20도를 넘나들었다. 이런 날씨에 해당 청원경찰은 9일 주간근무에 이어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 당직까지 24시간을 근무했다. 근무 후 그는 몸의 이상을 호소했고, 동료들이 병원으로 그를 이송했으나 곧 숨졌다. (한겨레 기사 원문 보기)..
사회를 보다/단상
2013. 1. 25.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