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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들의 헌금으로 1988년 창간되어 기독교계 보도뿐만 아니라 일반시사보도도 함께 하고 있는 종합일간지이다. 현재는 재단법인 국민문화재단에 소속되어 있다. 파업 108일째, 국민일보 요즘 파업이 뜨겁다. 아니, 계속 뜨거워졌다. 2001년 CBS노조의 267일 파업 이후 가장 긴 언론사 파업으로 회자되고 있는 파업은 오늘 4월 8일부로 108일째에 돌입했다. 파업은 크게 두 가지 쟁점(조민제 사장 퇴진과 편집권 독립)을 가지고 진행되어 왔다. “는 답체협약을 통해 편집국장 평가 투표를 하고 75%이상이 불신임하면 회사가 인사조처를 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현 편집국장에 대한 평가투표에서 75%이상 불신임 결과가 나왔으나 회사 측은 인사조처를 거부했다.” - 시사인 제234호,..
[한겨레][토요판] 르포 [링크스크랩]쾌적한 지하철? 혼자 몰아보면 숨이 막히리라 - 지하철 5호선은 지하 30여m 깊이의 터널로 되어 있다. 운전실에 오른 지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 불쾌지수가 올라간다. 텁텁한 공기, 전동차의 진동, 선로에서 들려오는 금속성 소음이 오감을 두루 짓눌렀다. "답답하죠? 전 편하게 사는 성격인데 저 같은 사람도 운전하기 너무 힘들 때가 있어요. 그럴 땐 차고 뭐고 다 버리고 뛰쳐나가고 싶어져요." - 일부 발췌.원문 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527189.html
녹색당에서 생각하고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보고 궁금한 점!! 1. 농민 기본 소득 보장 - 어떤 내용이며, 어떻게 실현할2. 모든 동네에 내집 앞 공원을 : 공간은 충분한지3. 차고지증명제 - 차고지 증명제의 필요성이 무엇일까요4. 주민등록번호 폐지 - 주민등록폐지를 한다면, 현재 함께 사용되고 있는 아이핀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인지 그 외 다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5. 투표연령 15세로 하향의 필요성 - 법적으로 만14세 이상은 성결정권이 있다는지... 근거가 있겠죠 ^^;;(불명확한 출처에 의하면...이렇다더네요 .ㅅ.)15세- 이란16세- 브라질(임의적),니카라과17세- 북한, 인도네시아18세- 미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중국, 노르웨이, 네덜란드, 호주, 뉴질랜드, 스위스, 태국, 인도,..
녹색을 꿈꾸다! : 포스트 후쿠시마 세대와 기본소득, 3일간의 녹색 축제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립니다! 대학문화 교지편집위원회, 녹색당, 기본소득 청소년 네트워크가 함께하는 이번 모임에서는 작년 후쿠시마 원전사태에 대한 접근을 시도합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이번 축제 참가에 앞서 다음 글을 읽어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 ) [3월11일 탈핵선언 주일예배 증언]어른들에게 묻고싶습니다/아베 유리카 http://j.mp/zOSF5O 행사 관련 문의 : [대학문화] 교지편집실 010-6227-8963 편집장, 카톡: umunhwa, 트위터: umunhwa 원문 : http://lightspirits.blog.me/110133959811 본 글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많이 읽히기를 바라신다면, 아래(↓) 손가..
지난 3월 12일 아침, 5호선 애오개에서 종로3가로 가고 있었다. 오늘따라 차량 대기 시간이 길었다. 이제 한 역을 지나 충정로역에 다다랐을 때 왕십리역에서 사고가 나서 열차가 지연되므로, 다른 이동수단을 이용하라는 방송이 나왔다. 학교에 와서야 사고 원인을 듣게 되었는데, 그것은 5호선 기관사의 자살이었다. 이번에 투신자살한 기관사는 그동안 공황장애를 겪었으며, 최근 열흘간 휴가를 내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내근직인 역무로 전직 신청을 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아 심적 괴로움을 호소해왔다고 전해지고 있다. - 5호선 왕십리역 투신 자살 기관사 '공황장애', 이투데이 (http://j.mp/xPomit)에서 요약, 발췌 현재 5678호선은 몇년전 사측의 불합리한 '인원감축'에 의해 기관사 1명으로 운..
막말녀는 항상 화젯거리이다. 버스 막말녀, 지하철 막말녀, 이제는 택시 막말녀까지. 그리고 곧바로, 신상털기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택시 막말녀에 대해서는 '아버지뻘 되는 사람에게 막말을 했다'는 논리에 근거해 신상을 털었다는 주장을 하는 네티즌이 있기까지하다. 과연 그 논리가 특정 사람의 신상을 털 수 있을 만큼 정당한 논리인가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판단을 하기 바란다. 다시, 막말녀분명 막말남도 존재한다. 이미 종종 기사나 뉴스에서 보아온 적이 있다. 막말남에 대한 이미지가 사라졌다면, 검색으로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막말녀도 있고 막말남도 있음에도 막말녀가 유독 더 많이 기사화되고 화제에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찌보면, 간단하고도 간단한 의식으로부터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당사자가 '..
네이버 블로그를 쓰다가 제한되는 감이 종종 있어왔던 차, 2년 전 이후로 건드리지 않았던 티스토리에 부쩍 관심이 생겼다. 블로그가 스킨도 그렇고 구조도 그렇고 애정이 가지 않았기 때문에 소홀히 했던 것도 분명 맞다!! 그러나 난 오늘부로 널 사랑하겠다. 새 옷을 입혀주고, 새 악세사리를 사줄게. 이제 브레인만 넣어준다면, 모든 게 끝.
김밥 한 줄을 세 시간이나 지나서야 다 먹었다. 13시간동안 스트레이트로 일하고 나면, 정말...끊임없이 손님을 받고 밥먹으면서도 손님과 다른 일에 신경써야 해서 맘 편히 밥도 못먹다보니 1분이라도 앉아 있는게 행복이다. 일하는 시간대에 어찌되었건 챙겨주는 걸 먹기라도 해서 앵갤지수는 급격히 감소하였지만, 삶의 질은 오히려 급격히 저하되는 비극. 아는 사람이라도 만나면 반가운 마음에 힘이 솟곤 하지만, 일이 끝나고 나면 자는 것 외에 어떠한 것도 손에 대기가 어렵다. 아르바이트나 비정규직으로 빡세게 일을 해보면, 한국의 최저임금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수준인지, 근로기준법이 얼마나 엉터린지, 비정규직법이 얼마나 한심한 수준인지 알게 되고, 고용된 노동자/근로자가 얼마나 객체화/노예화되는지 깨닫게 된다.